강남 코스요리는 가로수길 투베 어메이징 밸류 다이닝

일주일간의 피로를 분위기 있는 강남 코스요리로 날려버린 가로수길 투베이 식사 리뷰입니다.

투베 매일 12:00-22:00 강남구 도산대로11길 31-10 주차가능 2시간 5,000원 ​​캐치테이블 예약 14:00-16:00 브레이크타임

예약을 하고 방문했을 때 이미 테이블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향기로운 차가운 차로 입맛을 깨끗이 씻고 세련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의 투베이 코스 메뉴입니다. 각 요리를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각 테이블에 자세히 설명해 주므로 메뉴를 보고 돌아서 잊어버려도 바로 떠오릅니다. 하하

맛있는 음식에 술이 곁들여지면 틀릴 리가 없죠.레드,화이트,스파클링,음료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저는 무알콜 스파클링으로 주문했어요!아뮤즈부쉐 이거 맛있어요?한입 베어물자마자 깨달았어요.투베 셰프가 강남 코스요리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보기만 해도 감동인데 한입 베어물고는 설렘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어요.상큼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바삭한 참치, 쫄깃한 젤리.셋이서 뭘 하실 건가요?너무 맛있어요.매콤한 살사 덕분에 생선 냄새는 사라지고 진한 맛만 남았어요.풍부한 브리오슈 빵 위에 얹은 생선 타르타르가 너무 맛있어서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입 안에서 파티가 펼쳐질 것 같았어요.회사 남자들보다 빨리 먹는 여자인데 투베를 다 먹고 나니 한 시간 반이 지나 있었어요.너무 맛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어요. 무알콜 스파클링 1병 59,000원 ​​첫 잔은 서비스로 주시고 나머지는 원하시는 대로 드시면 됩니다. 상큼한 맛과 향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차가운 애피타이저 전에 잠실와인바에서 세비체에 반했었는데 투베가 그 매력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화이트와인 식초를 곁들인 단새우는 부드럽고 향긋하며, 비스킷칩과 생강드레싱 샐러드가 단새우의 식감을 보완해줍니다. 생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맛과 향이 있습니다. 뜨거운 애피타이저 애피타이저는 어디까지가 끝일까요? 이렇게 맛있으면 메인 요리가 될 줄 알았습니다. 이건 수비드 치킨브릿지입니다. 양파에 싸인 촉촉한 치킨브릿지 옆에 놓인 쫄깃한 감자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가 굴러가서 눈물이 났습니다. ㅜㅜ 표고버섯과 간장가루가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예쁜 꽃잎도 맛있습니다. 럭셔리+럭셔리 다이닝 메생우니 파스타 위에 뿌려진 시치미는 진짜 천재적 발상이었어요.그냥 튀어나오는 시치미의 맛 ㅎㅎㅎ 바다맛이 너무 강하지 않게 마무리한 시치미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생선 저는 고기, 생선, 밥, 국수, 빵 등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저 같은 사람에게 가성비 좋은 다이닝은 가로수길에 있는 투베입니다.저속한 말은 싫어하지만 이건 정말 미친 가성비입니다.바삭하게 구운 금붕어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참나물칩 한 장도 빼놓을 수 없죠.투베에서 분홍고추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하나 사야겠어요 ㅋㅋㅋ 한 병에 5만원짜리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이런거 모으고 있어요.분홍고추도 뿌려볼게요. 메인 아니, 지금 메인이라고? 거짓말이야. 내가 먹은 모든 음식이 메인이 아니었다면 뭐가 더 있었겠어! 다 맛있었는데, 그보다 더 맛있는 한우 등심이 등장했어. 진짜 사진 찍어야 했는데 칼을 살짝 꽂았더니 등심이 터졌어. 칼질 실력이 대단하구나? ㅋㅋㅋ 등심. 얼마나 부드러워? 그리고 우엉 소스는 어때… 스테이크 소스가 맛이 진해서 궁금했는데, 육수를 20배 농축한 육수라고. 강남 코스를 한 번 먹고 소스 맛이 좋아져서 곤란했어. (그래서 또 가야지, 투베) 소갈비 리조또 냄비밥을 떠올리게 하는 푸짐한 한끼. 얼마나 먹을 거냐고 물어보길래 보통이라고 했는데, 특대 사이즈로 바꿔 주문했어. ㅋㅋㅋ 섞는 장면 보자마자 적당히 먹을 양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소 가슴살을 3시간 삶았다고 했는데 좀 있어서 저는 안먹었어요. 악마의 메뉴인 보리현미 리조또는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코스로 완벽한 건강 식단을 완성했어요. 살찌는 거 아니에요. 케케케케케 디저트 멜론 샤베트인데 왜 멜론 맛이 날까요? 무슨 멜론이 맛있을까요? 오이 살을 갈아서 만든 시원한 샤베트에 달콤하고 바삭한 크럼블, 향긋한 애플민트. 오리지널 고명? 안먹는데 케케케 한입도 남기지 않고 접시를 핥았어요.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다고 하니까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야겠어요.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 식당도 높은 평가를 드려요!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 식사하고 싶을 때면 항상 생각나는 가로수길 투베입니다. (하트하트)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31-10 투베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