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싱가포르에서 Constance와 함께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영원한 친구라고 부를게… 참고로 난 여자야
월요일에 공짜로 먹으러 갔는데 공짜로 주는 파스타가 너무 맛없고 기름져서 반은 먹고 버렸어요.
상수와 함께 쇼핑!! 그날 100불 쓰고… 과일도 많이 사고 한국마트에서 햇반 8개도 사서 밥도 8만원어치 샀어요. 원래 5만원이면 충분했는데, 상수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신나서 다 싸버렸어요.
진진언니랑 영상통화~~~ ㅜㅜ 보고싶었어 배방이도 노란통닭 득템!! 치킨이 너무 부러웠어요. 이마에 마당을 두고 일주일을 여는 수업^^ 이때까지는 순조로웠는데… . ㅎ 울퉁불퉁해 보여요 ㅋ 타이포그래피 과제로 1.5달러를 냈는데 교수님이 쳐다보지도 않으셨어요. 흥김치볶음밥~~~ 구오지속어영어교실 이제부터 이교실은 가지 않기로 했어요! 영어를 배우러 갔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갈때마다 중국인만 싫어해서.. 윈터페스트 축제날ㅋㅋ 작은 축제였어요. 푸드트럭들이 와서 공연도 하고 만두도 만들고 있었다. 푸드트럭은 한 음식당 5달러(4,500원)로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케이랑 베이글 먹었어요!! 줄이 가장 길기 때문에 ㅎㅎ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냄새를 맡아서 햄버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베이글! 수영을 마치고 수건을 들고 돌아오는 조선인 김광산. 어쩐지 나는 연못 지(혹은 충주 지, 지석진)다. 타이포그래피에서 같은 획을 찾기 위해 캘리그라피를 했습니다. 재미 있었다. 일본어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나마에와 난데스였나? b Watashi와 Yonu-Sangdes Anata와 Nansai desu? ^ Winterfest 클레이튼에서의 날! 전날이랑 똑같은데 캠퍼스만 옮겼어요 ㅎㅎ 이날은 데리야끼 치킨덮밥과 도넛을 샀어요 아 그리고 K의 룸메이트이자 고등학교 친구인 셀리나도 처음 만났어요!! 셀리나가 주문한 버섯 리조또 파스타도 너무 맛있었고 도너츠도 살이 찐데 따뜻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셀리나가 기사님이라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반도온천으로 같이 가기로 했어요>< 참치마요밥이 먹고 싶었는데.. ㅎㅎㅎ 바시티 라크로스 라는 메일이 왔어요 ㅠㅠ 해봤어요 연수 시간을 물어보고 생각해 보니 이번 학기에는 애초에 없었는데.. 어쩐지 2주 동안 답이 없었다. 가구디자인수업&타로라떼 진짜 미친듯... 케이네 동급생이 맛있다고 해서 한입먹고 기절할뻔... 케이즈 먹으면서 찍은게 아니라 100% 내 타로라떼다. 저렇게 가루 위에 뿌려주면 진짜 천국 ㅜㅜ!!! 그 다음날, 또 다른 파티가 있었다! 가기 전에 리에를 만나 교내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마파두부와 치킨도 먹었다 •• ㅋㅋㅋ 허니 치킨보다 매운 치킨이 더 맛있던 것 같죠? 기분에 따라 먹자 이 병에 와인이 들어있어요^_^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아요... ..아 그리고 여기 와인 진짜 싸요!!! 소문에 의하면 한병에 만원도 안하고 7~8천원? ㅎㅎ 리와인드파티~~~~ 그날 정말 즐거웠어요. 좋은 노래에 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유를 알았어요!!! 그리고 이 파티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신이 났고, 춤을 추고 뛰어다니며(Akaraka에서처럼) 건전하고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Fitzroy119 Rose St, Fitzroy VIC 3065 호주인 서윤이 급파 문제로 조금 늦었다고 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피츠로이에 룬이 있었던 것 같다. 룬으로 가볼까요?! 그래서 들어갔어요 ㅋㅋㅋ 그리고 방문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참새는 방앗간을 못넘어가네요) 여유로워 보이는데 오늘은 레몬커스터드를 먹었어요! 아몬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른게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양대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 숙박은 안하고 사실 서윤이랑 브런치약속이였는데 ㅋㅋ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_^ Blonde Food and Drink443 Brunswick St, Fitzroy VIC 3065 호주 브런치 메뉴 추천 부탁드렸더니 딱 두 개 추천해주셨어요. 내 것은 고추 스크램블, 서윤은 샥슈카라는 메뉴였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뭔지 몰랐어요. 외식할 때 못 만드는 걸 사고 싶었는데 스크램블 칠리는 맛있는 고추를 만들기가 어려웠어요. 생리 기간인 줄 알고 생리 중에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을 사야 했어요. 놀랍게도 호주에는 생리 수영복이 있습니다!!!!! 입어보고 알려드리겠지만 제가 구매한건 수분성분 때문에 수영장에 엘라스틴때문에 입지말라고 하시고 바닷가 갈때만 입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온천에 가도 괜찮습니다. 원피스 중에는 수영장에서 입을 수 있는 수영복도 있었다. 정말 대단합니다... 탐폰이나 생리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이 가게에 신기한 게 많았고, 신어봐도 된다고 해서 집어서 입어봤다. 맘에 들었던거 한두가지 ㅋㅋ 무엇을 사셨나요~~~ 비밀이지만 비키니 한번 입어보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어요 ㅎㅎ 그램 지속가능한 피츠로이 벌크푸드점1층/350 Brunswick St, Fitzroy VIC 3065호주 쌀과 곡물을 팔고 요거트에 넣을 수 있는 토핑도 팔고, 코코넛도 팔고, 생과일주스도 팔고, 설탕과 소금도 팔고, 암튼 세상 모든 가루류를 파는 곳이었어요! 나는 피츠로이가 성수 같다고 생각했다. 콧물만큼만 샀어요. 콧물만큼 많이 산 사람은 나였다. 코코넛과 초콜릿 아몬드는 코딱지 크기에 개당 1.7달러입니다! 이곳은 향수와 디퓨저를 파는 곳이었는데 룸스프레이 향이 좋아서 오른쪽에 있는거 사고 싶었는데 55,000원이었네요... . 잠시 고민하다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잘했어요. 드디어 피츠로이에서 그토록 찾던 코닥 필름 카메라 필름을 파는 곳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WALKENS House of Film338 Brunswick St, Fitzroy VIC 3065 Melbourne, Australia 울워스에서 싸게 판다고 해서 한국에서 안샀는데 울워스에 가보니 없다고 하더라(있는것 같음) 식료품점 없음) 케이마트에 가라고 했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품절이라고 하던데 ㅠㅠ 드디어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숙제를 한 기분이다. 점원이 친절하게 영화를 설명해줍니다. 피츠로이 필름 카메라 필름 가격 Kodak ultramax 400 35mm $19.00 ORNO NC400 35mm $25.50 필름 현상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걸어서 20분 동안 멜버른 대학교에 갔다. 걸어볼 만하다!! 너무 예뻐요 ••• 서윤이가 학교를 안내해줬어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될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이 길을 지나고 이 아름다운 곳에 언제까지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 학교도 캠퍼스가 예뻐서 보러 오는 사람도 많고, 자주 데리고 갔는데 익숙해서 칙칙한 곳이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서윤이 별거 아니라고 하던데 ㅎ 적응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익숙한 것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편인가 봐요. 그리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닳았습니다. 메모장에 길을 적고 휴대폰도 없이 집에 왔다. 몸 관리가 힘들어서 다 먹고 운동감이 생겼어요. 플랭크 1분 30초 했어요 ㅎㅎ!!!!! 다음날 학교에서 소버린 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멜버른 근교 소버린 힐 투어 이번 주말에는 멜버른 주변 여행에서 자주 찾는 소버린 힐에 다녀왔습니다! 멜번 일정이 7일 이상이라면… 결국 그녀와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 친구도 미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6시 30분쯤 학교에 도착했다. 겨울 카니발날이라 초대형 놀이기구 5~6대 정도 학교에 오고 밴드 공연도 많이 오고 푸드트럭도 많이 왔어요. 모든 놀이기구는 무료였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그런지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는 속삭여야 했다. 가볍다는 증거겠죠 ㅎㅎ! 이건 사일런트 디스코인데 예전에 퀸빅토리아 나이트 윈터마켓 갔을 때 입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이번에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어요!!! 무료로!! ㅋㅋㅋㅋ근데 이거 진짜 웃김.... 해본 사람들은 신나서 웃긴지 모르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 정말 웃긴데... . 헤드폰으로만 나오는 곡이라 남의 눈에는 안들려요 ㅎㅎㅎㅎ 다 같이 춤추는 내면의 춤 그 자체.... . 마무리가 너무 힘드니 힘내세요 ^^ 마지막으로 셀리나가 먹은 망고귤! 너무 맛있어서 드디어 완벽한 부스트 메뉴를 찾았어요! 일요일에 집에서 하루 쉬다가 생리가 너무 우울해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어서 밖에 나갔어요. 너무 다르지 않나요? 하지만 덕분에 야채를 많이 먹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