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진이 확대되면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의료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약 2주 후에 문자로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가장 힘든 것이 ‘조직검사’인데,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자궁경부의 손상 때문에 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담당 의료진이 추천해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온라인에서 문의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첫째, PAP SMEAR에서 LSIL, HSIL 또는 ASC-H로 진단되면 생검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수행해야 합니다. 이제 변수가 있다면 ASCUS입니다. ㆍ(ASCUS) 진단, HPV 고위험군 검출 → 이 경우 즉시
그렇다면 자궁경부암 검사가 정상이면 생검이 전혀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적어도 100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종류도 많습니다. 실제로 Pap smear는 반응성 세포의 변화를 보이지만 확대경으로 확인하면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ㆍ정상자궁경부암 – 16, 18 고위험군 검출 → 확대경 아래 모양이 좋지 않을 경우 조직검사 실시 ㆍ정상자궁경부암 – 16, 18 이외 고위험군 검출 → 6개월간 추적관찰 후 재검사 결정 예정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변수가 많으며, 검사 결과를 한 번만 보기보다는 자궁경부의 모양, 바이러스의 종류, 경과 등을 토대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HPV 바이러스 검사 결과만 보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PV 바이러스 검사/치료 결과에서 회복되는 경우는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일반 감염 및 감염 후 면역 관리 등의 예방 조치를 통해 완전히 정상 상태로 회복될 수 있으며, 물론 일정 단계로 진행되면 제거가 불가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