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개월이 되었는데… 1년도 안됐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남편은 매일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것도 부족해서 언젠가 우리 집에서 두 번째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데… 한두 번은 참겠지만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 이런 삶을 반복하다니 정말 죽겠어요. 주변에 사람도 많고 술도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제 맞벌이인데도 집안일은 다 제가 해야하는 일이라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회사에 가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키우면서 집안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할 때. 친구들, 언니들은 결혼 생활이 별로 행복하지도 즐겁지도 않다고 하는데 저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_= 이제 곧 연말과 연초가 다가오고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_= 술자리를 하면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그 전에 조금이라도 해결해야 해요. 이혼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ㅠㅠ 이혼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은데 지금은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쳤어요… 게다가 제가 이혼한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쉽지 않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결혼 생활을 한 지 10개월 만에. 그래서 자연스런 이혼소인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고, 해결책이 있다면 흔쾌히 진지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상담이 잘 맞네요. , 연애운 전문 더사주에서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상담사를 고르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궁합에 대한 대표 상담사 후기 800여개 중 눈에 띈 시원씨!! 이혼이 쉬운게 아니어서 상담사를 선택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시원이가 주에서도 유명한 상담사라고 해서 상담실력은 믿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바로 채팅으로 상담신청했는데 다행히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을 당시 남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전화나 영상 상담이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저처럼 이혼상담을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상담입니다. 내용 남겨드릴게요!! Q. 나는 이혼하는 경향이 있나요? 아직 아이도 없고, 남편과 이혼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A. 저는 남성복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 사업에 이혼이 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더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배우자와 주말부부로 지내거나, 서로 간섭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일을 놓칠 수 없는 사업주이기 때문에 남편처럼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갖고 싶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직장이나 집에서 일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Q. (남편의 조언을 남기며) 그렇다면 남편과 나의 궁합에는 이혼 조언이 눈에 보이지 않는 걸까요? A. 남편은 사람을 정말 좋아하지만, 가족에게는 그렇게 헌신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보호할 사람이 있을 때 깨어나 변화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계획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차선책입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Q. 아이를 낳으면 술자리나 사람 만나는 일을 꼭 자제하시나요?ㅠA. 예. 남편이 아이를 낳거나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책임감을 더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자신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고 가족에게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혼 성향이 바로 눈에 들어오거나, 서로 맞지 않거나~ 이런 얘기만 할 줄 알았는데 해결에 집중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네요… ㅠㅠ이혼까지 생각해보니, 하지만 이혼은 쉽지 않습니다. ㅠㅠ그리고 부부사이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해주셔서 많이 고민했는데도 마음이 놓이네요. 쓸데없는 얘기만 하는 사람들한테도 상담을 많이 받았어요. 꽤 높은 수준인 것 같아요! 더욱이 이혼 고민을 가족, 친구들에게 알리기가 어려웠는데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조금 놀랐던 점은 건선 선생님들의 프로필이 AI로 만들어졌다는 점… ?인상도 충분히 좋았고 굳이 AI로 대체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았는데… 아쉬움을 느끼기보다는 부분적으로 나는 약간의 의심을 품었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정말 상쾌하고 생각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요. 혹시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시원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