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젓갈, 바지락젓갈, 바지락젓갈, 바지락젓 만드는 법. 나는 항상 조개젓을 만든다. 문어젓갈부터 오징어젓갈까지 한 접시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젓갈은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어서 생강에 식초를 넣고 각종 양념으로 양념하면 비린맛이 나지 않고 밥 반찬으로 먹기 좋다.
현지 친구가 바지락 양념이 맛있다고 해서 좀 먹으라고 하더군요. 약간의 짠맛과 함께 깔끔하고 잘 절여졌습니다. 조개껍질이 붙어있을 수도 있어서 하나씩 잡아서 청소해줬어요. 변형되지 않도록 소금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물에 잠깐 씻어 체에 걸러준다. 한번은 친구가 새우젓을 만들 때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사이다와 무즙을 조금 넣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지락젓 150g, 고춧가루 3TS, 다진 마늘 1TS, 식초 2TS, 설탕 1TS, 다진 생강 1/2ts, 양파즙 2TS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고소한 맛을 위해 통깨도 듬뿍 넣었어요.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식초와 양념을 넣었지만, 매운 청양고추를 듬뿍 넣으면 매운맛으로 인해 비린 맛이 없어지는 것 같아 청양고추 3개를 잘게 썰고 부추도 조금 넣었습니다. 너무 짠맛이 나는 경우에는 채 썬 무를 추가하면 짠맛이 많이 없어집니다.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바지락젓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