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호텔서울그랜드키친 07:00~21:30 (월~토) 07:00~14:00 (일) 문의 : 0507-1318-5816 네이버 예약 가능 유료 주차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 최대 12,000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일이 너무 바빠서 (물론 지금도 바쁘지만) 집에 오면 샤워하고 잠자느라 바빴어요. 9월부터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번은 포스팅하겠다는 다짐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친구들과 열심히 일하고 여름휴가도 미루다가 갑자기 카드 VIP 회원이 되어서 30% 할인쿠폰을 받아서 여름휴가는 가지 않고 맛있는 걸 먹고 힘을 얻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바로 명동의 유명 레스토랑, 로얄호텔서울 그랜드키친이었습니다. 명동의 유명 레스토랑인 로얄호텔서울 그랜드키친의 메뉴입니다. 시그니처 코스와 스페셜 코스 두 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코스: 90,000~12,000원(아뮤즈, 애피타이저, 수프, 메인, 파스타, 디저트) 스페셜 코스: 52,000~93,000원(샐러드, 수프, 메인, 디저트) 친구와 저는 메인 요리로 미국산 서로인 스테이크(100,000원)와 스페인산 프리미엄 이베리코 스테이크(90,000원)가 포함된 시그니처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오후 6시 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명동의 유명 레스토랑인 로얄호텔서울 그랜드키친은 2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희는 명동성당을 바라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해가 지고 불빛이 들어와서 창밖을 바라보는 게 너무 예뻤어요. 창가에 앉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듯해요.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 저희처럼 오셨고, 외국인 손님들도 몇 명 오셨던 것 같아요.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이에요. 새로 생긴 하얀색 식탁보는 좀 부담스러웠지만 깔끔하고 예쁘죠? 하얀색 식탁보에 스테이크를 다 쏟아서 소스를 묻혀서 좀 죄송했던 건 비밀이 아니죠! 그리고 가운데에 티슈가 있고 직원을 부를 수 있는 벨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명동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키친의 시그니처 코스 첫 번째 아뮤즈는 오른쪽이 캐비어와 새우무스, 왼쪽이 트러플&감자 아란치니였어요. 아뮤즈는 식사 전에 나오는 요리로, 프랑스어로 한두 입에 맛볼 수 있는 작은 요리를 뜻해요. 플레이팅도 예뻤지만 아뮤즈도 엄청 맛있었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트러플이 얹혀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별로 안좋아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트러플은 좋아하는가봐요? ㅋㅋㅋ우선 감자로 만든 아란치니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캐비어와 킹프론 무스는 바닥에 바삭한 러스크가 깔려있어서 부드러운 무스와 바닥 러스크의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두번째는 남해 바위문어 세비체와 아보카도 살사로 바위문어, 아보카도, 토마토로 만든 애피타이저였어요. 세비체 가운데 있는게 석류소스예요! 분자요리 기법을 썼다고 해요. 칼로 소스를 찔러서 아보카도, 토마토, 문어를 함께 섞어서 먹으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어를 정말 좋아해서 맛있었고 아보카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큼한 소스와 함께 먹을만했어요. 명동 맛집 로얄호텔서울 그랜드키친 시그니처 코스의 3번째 코스는 셰프 추천 수프와 빵이었는데, 메뉴에는 브로콜리, 휘핑크림, 우유라고 분명히 적혀 있었지만 토마토가 나와서 엄청 놀랐어요!!! 안 먹는 게 너무 많아서 먹을 수 있는 걸 세는 게 더 빠른데, 토마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이 메뉴가 헷갈렸을 거예요. 하지만 수프에 대한 헷갈림은 제쳐두고 빵이 너무 맛있어서 메뉴와 다른 수프의 배신을 잊을 수 있었어요… 메인 요리. 친구와 나눠먹으려고 하나하나 골랐어요. 왼쪽은 프리미엄 스페인 이베리코 스테이크, 오른쪽은 미국산 등심 스테이크였어요. 등심 스테이크를 처음 받았을 때는 크기에 정말 놀랐지만 먹다 보니 배부르긴 했지만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작을 수도 있어요.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마늘 플레이크가 얹혀 나왔는데 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훨씬 맛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소고기”라기보다는 “돼지고기”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명동의 유명 레스토랑인 로얄호텔 서울의 그랜드키친에서 처음 코스를 골랐을 때 파스타와 메인 코스가 모두 나오는 시그니처와 메인 코스와 파스타 코스 중 하나만 나오는 스페셜 중에 고민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파스타 양이 적다고 해서 시그니처 코스를 골랐는데 정말 한입에 딱 맞는 양이었어요. 파스타는 가리비 루꼴라 알리오 올리오와 해산물 포모도로 리카토니 파스타 두 가지가 있어서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 해산물 포모도로는 리카토니 코스가 두 가지라서 맛있게 나눠 먹었고 가리비 루꼴라 알리오 올리오는 각자 한 입만 나눠 먹었어요. 우선 파스타 자체는 맛있었는데, 파스타는 비즈니스 런치 메뉴로만 판매하니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파스타 코스만 먹어보고 싶어요. 시그니처 코스의 마지막 코스는 디저트!! 디저트는 망고 파블로바, 오렌지 캐멀 소스, 바닐라 아이스크림, 티 또는 커피였습니다. 그날 아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셨기 때문에 티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오른쪽 디저트는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에 리뷰를 남기고 에클레어와 초콜릿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네이버에 급하게 리뷰를 남긴 추가 디저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블을 차리고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랜만에 친구와 여유롭게 이야기하며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그 나름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선 신용카드로 할인은 받았지만 할인이 없어도 가성비는 꽤 좋았고, 코스 요리는 가격대비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날이나 기분이 다운된 날, 연인이 있다면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며 잠시 수다를 떨다가 어느새 해가 지고 건물 여기저기에 불빛이 들어오고 성당의 예쁜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는 날은 비가 내리고 밖은 습도가 높아서 산책은 생각도 못했는데 날씨가 조금만 더 시원하고 습도가 덜했다면 먹고 바로 산책을 나갔을지도 몰라요! 명동 레스토랑 로얄호텔서울그랜드키친은 가격대비 음식도 괜찮았지만,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가 세심하고 매우 친절해서 더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꼭 추천하고 싶은 레스토랑이에요! 마지막으로 지도와 주소도 남겨드릴게요.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제어기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시, 군, 구시가지 도 국가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키친 서울시 중구 명동길 61 예약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길 61 2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