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으로’ 12화 마지막 회 엔딩 리뷰를 해석하면 준희는 모든 것을 뒤집는 결정을 내린다. 민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하고, 준희는 이 모든 일이 자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는다. 결국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벌어지고, 준희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당신의 시간 속으로 에피소드 12 줄거리 결론
민주는 준희였을 때와 달리 남동생을 부드럽게 대한다. 상황을 모르는 남동생은 민주에게 자신이 ‘언니’처럼 됐다며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의 친구들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낡은 민주주의가 그 모습이기 때문에 절망하는 민주주의.
한편 민주는 준희만큼 유쾌하게 시헌에게 인사하려 했으나 “나를 준희처럼 보지 말라”는 말에 민주는 기분이 최악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민주는 옥상으로 올라가 속으로 준희와 대화를 나눈다. 도서관에 공부하러 오지 않는 민주를 찾아 나선 인규는 옥상에 서 있는 민주를 발견한다.
그리고 결국 민주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밝혀진다. 10월 13일, 그녀는 만약 자신이 누군가에게 죽는다면 잊혀지지도, 불쌍해지지도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은 사람을 영광스러운 방식으로 기억하며, 그 사람은 죽기에 합당한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제가 가장 되고 싶었던 권민주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준희는 비로소 오찬영이 한 말을 깨달았다. 그녀는 결국 민주의 몸에 들어가 다른 삶을 살았기 때문에 민주가 죽기로 결심했다. 민주의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낀 인규는 시헌을 찾아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알린다. 인규는 민주가 옥상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듯 시헌에게 이야기를 한다. “네가 내 몸에 들어와서 인기가 많아졌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사랑을 받는 한준희로 살아오셨습니다. “내가 오늘 죽으면 사람들은 영원히 나를 기억할 것입니다.” 인규는 준희에게 권민주가 10월 13일에 살해될 것이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는지 묻고 오늘이 그날임을 확인한다. 민주는 오찬영을 순종적으로 따라간다. 찬영은 그녀의 아름다운 권민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다며 주사를 준비한다. 그러나 2023년 경찰이 그에게 들이닥치자 그녀의 찬영은 찬희의 몸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 그리고 찬희는 자기는 안 했다며 민주를 남겨두고 도망친다. 민주는 난간에 서서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을 내려다본다. 준희는 죽어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바뀔 수는 없다며 민주를 필사적으로 말리려 한다. 그리고 인규가 나타난다. 인규는 민주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민주는 혼자라는 사실에 괴로워할 때 민주가 어떤 감정을 겪었을지 너무나 잘 알고, 민주를 너무 좋아한다며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묻는다. 매일. 인규는 자신이 알려 주겠다고 진심으로 고백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규의 마음은 민주에게 닿지 않았다. 민주는 악몽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며 난간 아래로 몸을 던진다. 인규는 자신의 감정을 모두 끌어내 민주를 구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그는 민주를 죽였다고 자백하고 경찰에 연행된다. 준희는 모든 비극이 예외 없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과거를 복원하기 위해 워크맨을 고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한다. 그녀는 자신과 시헌의 반지에 새겨져 있는 “네 마음이 부르면 언제든지 네게로 가겠다”는 말씀을 반복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바람이 불어온 듯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심장이 무너지기 직전 준희는 눈을 떠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깜짝 놀란 준희는 발을 헛디뎌 난간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인규가 준희를 붙잡아 구해준다. 준희는 늦게 도착한 시헌에게 전화를 건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준희를 본 시헌은 눈앞의 사람이 권민주가 아니라 한준희임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준희는 민주가 살았기 때문에 모든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말하고, 시헌은 준희와 만날 수 없는 것인지 묻는다. 준희는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보며 민주에게 말을 건넨다. 그녀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간다면 당신도 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나는 당신을 막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이유는 당신이 약하고 우울해서가 아니라 세상에 기대와 희망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희망에 가득차 있었고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오해해서 미안해요.” 민주와 준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다음 날, 준희는 민주의 남동생과 어머니에게 직접 인사를 하고, 외삼촌에게도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라는 편지를 남긴다. 그리고 준희는 인규에게 테이프와 워크맨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인규는 그것 없이는 시헌을 만날 수 없을까 봐 걱정하고, 시헌은 몹시 괴로워할 것이다. 준희는 워크맨이 사라지면 아마도 시헌은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릴 것이고, 만약 갖고 있다면 계속 1998년으로 돌아와 민주의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개입할 것이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대답합니다. 시헌을 만난 준희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예? 1998년 핑크뮬리? 그리고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시헌은 앞으로 준희를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준희가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준희는 이게 끝이 아니니 시헌이 꼭 찾아올 거라고 대답한다. *어쩐지 드라마 내내 시헌이 힘들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규는 준희의 요청에 따라 워크맨과 테이프를 처분한다. *그들은 그것을 태워서 공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하, 깔끔한 작업이군요! 시헌과 준희는 마지막 키스를 하고 둘 다 사라진다. 정신을 차린 준희는 현재로 돌아왔고 시헌은 그의 계획이었다. 두 사람 사이의 모든 기억은 사라진다. 시헌과 준희는 모두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왜 그렇게 울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민주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깨어난다. 이번에 병실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인규였다. 인규는 민주가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누워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오랜만에 학교에 온 인규는 예전과 달라진 민주에게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민주는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 그 꿈에서 또 다른 내가 자신이 힘들고 괴로운 이유는 세상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아서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민주는 자신이 그동안 혼자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옆을 돌아보지 않고 주변에 누가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규는 지금 옆에 누가 있는지 보이냐고 묻고, 민주는 인규를 바라보며 확실히 보인다고 답한다. 2011년 시헌은 새로운 웹툰 플랫폼의 CEO가 됐다. 시헌은 직장에서 밤을 새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일에 열정적이다. *대표님이 이렇게 훈훈하시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나도 그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시헌은 그날 야근을 하다가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결국 퇴근을 결심했다. 버스 안에서는 서지원의 ‘내 눈물을 모아라’가 흘러나오고, 시헌은 이 노래를 들으며 늘 느끼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어디선가 작은 목소리가 들린다. 앞에 앉은 여자가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시헌은 왠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준희는 뒤통수에 레이저가 찔린 듯한 기분으로 뒤를 돌아본다. 시헌은 준희에게 “권민주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그녀가 어리둥절해 보이자 그는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며 사과한다. 준희는 곧 버스에서 내리고, 시헌은 그녀를 무차별적으로 쫓기 시작한다. 이로써 준희와 시헌은 다시 서로의 시간에 들어섰다. Into Your Time 해석 리뷰 인규가 민주를 죽였다고 말한 이유. 우선 인규가 왜 민주를 죽였다고 했는지 너무 궁금했고, 처음 봤을 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시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였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했다. 인규는 민주를 설득하기 위해 민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민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그 마음은 민주에게까지 닿지 않았다. 결국 민주는 인규 앞으로 뛰어들었고, 인규는 큰 충격을 받았다. 만약 인규와 같은 성격을 가졌다면 시헌이 자신보다 먼저 그곳에 도착했다면, 만약 시헌이었다면 구원받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시헌이 아니라 민주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기 때문에 민주가 죽은 줄 알았던 것 같다. * 그런데 시헌이 하는 짓을 보면 시헌이 갔어도 죽었을 것 같아요;; 내가 준희가 아니어도 민주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런 질문을 하면 시헌이 그렇다고 대답할 리가 없어요. 과거를 바꾸는 데 성공한 준희는 결국 워크맨과 카세트테이프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결국 워크맨과 카세트테이프는 오찬영의 손에 넘어갔고, 오찬영이 오찬희의 몸 속으로 들어가 이 모든 소동을 일으키게 됐다. 만약 오찬영이 1998년에 오지 않았다면 민주가 어두운 곳으로 끌려가지 않았을 것이고, 인규가 용의자로 의심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변다현과 민주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워크맨이 없었다면 준희는 1998년으로 오지 못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시헌과 준희는 결코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대학시절 시헌이 구연준의 몸에 들어가 한준희와 사랑에 빠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고 준희와 인규의 우정은? 그리고 시헌은 그런 일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타임슬립 영화나 드라마처럼 모든 것이 사라져 기억도 없어도 두 사람의 사랑은 언제나 시간 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듯하다. 결국 내 해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