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양평 구둔역은 소소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조용한 여행지였다. 폐역과 기찻길이 멋진 느낌을 주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양평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해 보세요.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구둔역 폐역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1336-9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없음
폐쇄된 양평구둔역은 원래 중앙선 급행역으로 쓰였던 명소였다. 그러나 1940년부터 2012년까지만 운영되다가 중단되었습니다. 그 특유의 감성과 풍경 때문인지 지금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됐다.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방탄소년단과 아이유부터 건축학개론, 메모리스트 등의 촬영지로 활용될 정도다. 게다가 별과 은하수 등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주차장은 버려진 역 안쪽에 조금 더 위치해 있습니다. 약간 비어있는 부지처럼 보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공간은 넓었어요. 관광객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경이 펼쳐지면 사람들은 은하수를 보러 갑니다.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양평 관광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대기실 뒤편 철길로 곧장 향했습니다. 지하철과 철도, 그리고 주변을 가득 채운 나무와 돌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냈다. 포토존으로 쓸 수 있는 스팟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왜 좋은 곳으로 평가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폐허가 된 양평구둔역 철로 위에서 살짝 복고적인 느낌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 안내판 옆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아했어요. 조용한 여행지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후유증이었다. .정말 힐링하러 가볼만한 곳이에요. 사실 처음 양평교차로에 도착했을 때 묘하게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학개론, 메모리스트, 트레인 등의 영화를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아이유 앨범도요. 방탄소년단도 근처에서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건널목과 그 앞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사진을 몇 장 더 찍은 뒤, 폐역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대기실 자체가 막연하고 막연한 느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단순한 시골역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폐허가 된 양평 구둔역은 삶의 템포를 여유롭게 바꿀 수 있는 조용한 여행지였다. 기찻길과 폐역의 옛 감성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양평에서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꼭 관광을 가보세요. 혹은 은하수의 야경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양평 그리운 청소년 박물관 여행 실내 데이트 즐길거리 인생샷 양평 그리운 청소년 박물관은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더운날 시원한 바람 맞으며 7080운… blog.naver.com 구둔역 폐역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1336-9